불화로 하루하루 사는 게
지옥인 사람이 있다.
불화로
매일 싸우는 부부도 있다.
불화로
서로 꼴도 보기 싫어
서로 말도 안 하는 집안도 있다.
불화로
서로를 미워하며
각자 방에서만
살고 있는 가정도 있다.
이 모두의 공통점은
가족, 혈연인연이라는 거다.
그래서
버리거나 도망치거나
안 보고 살기도 어렵다.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무슨 생각으로
이겨나가야 하지...??
과연 답은 있는 걸까.....?
모든 게 다 마음에 들 순 없으니
노력하면서
같이 살아가야 하는 게
가족이다.
그러나
가족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노력을 빼먹거나,
서로 노력이 없거나,
누구도 노력을 안 하면,
가족의 형태는
유지되기 힘들고
가족을 이룰 수 없게 된다.
가족이란
인연을 줬는데
살면서 도움이 안 된다면
분리하라고
인간에게 자유도 줬다.
불화로 힘들다면 떠나야 한다.
그렇다고 버리는 게 아니다.
내 힘을 키우기 위해서다.
내 힘이 있어지면
내 말 듣고 내 앞으로 온다.
그럼 난 그들을 도울 수 있다.
남편, 아내를 통해
우린 안다.
같은 혈통이 아니어도
결혼으로
가족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남은 없다.
항상 가족이 될 수 있고
또, 남이 될 수도 있다.
내게 도움이 돼야 가족이다.
떠나면
나도 바르게 되고
여기도 바르게 된다.
그래도..,
부모를 어떻게 떠나나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식을 어떻게 떠나나 싶지만,
내가 있는 한
절대 풀리지 않는다.
날 떠나게 하려고
어떤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 거다.
더 어려워져
스스로
같이 묶이지 말자.
떠나면
당장은 어렵지만
이 사회가 책임질 사람이
또 온다.
남은 없다.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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