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공주,왕자임을 아는 법

 

 

전생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살았던 삶을 말한다.

 

누구나 모두가

전생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생은 있으되 없는 거다.

 

 

 

 

그러나

궁금하다.

 

난 전생에

뭐 하던 사람인지가...

 

전생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짐작할 수는 있다.

 

 

 

 

"벌레를 보면

호들갑을 떨 만큼

기겁을 하며

무서워한다."

 

"큰소리뿐 아니라

작은 소리에도 잘 놀란다."

 

"큰소리 나는 것도

큰소리 듣는 것도

힘들어한다."

 

"길이라면 반드시

헤매는 길치다."

 

위의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전생에 공주나 왕자였다.

 

 

 

전생에

공주와 왕자로 살면서

보호받고 살았다.

 

 

 

 

그래서

작은 벌레도 싫어한다.

큰소리, 작은 소리에도

잘 놀란다.

길치여서 길을 좀 헤맨다.

 

이번생에서는

경험 좀 하라고 

조금씩 알아가게 하려고

험한 것도

조금씩 보게 하는 거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분별하며 부딪히면

어려운 삶이 된다.

 

그러나

공부 삼아 성장하는데

동력으로 삼으면

뛰어난 해결능력을 가질 수 있다.

 

 

 

 

이젠 벌레를 봐도

재밌게 놀라자.

 

이젠 큰소리에도

즐겁게 웃어 버리자.

 

이젠 작은 소리에도

재밌게 생각하자.

 

이젠 길치여도 즐기자.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어제보다 더 잘살게 된다.

 

어제보다 낫다면

감사하게 생각하자.

 

 

아.., 나도 길치이고 싶다.

벌레 무서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