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식이나 스승같이
롤모델의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언젠가부터 찾게 된다.
왜일까..??
열심히 살았으면
잘 돼야 하는데
근데 뭔가 안 이뤄진다..
이유가 뭘까...?
엉뚱한걸 열심히 한 걸까...?
내가 너무 놀았나...??
남들 공부할 때 놀아서일까..?
선지식이나 스승을
찾아가는 이유는 뭔지 궁금하다.
우리는 지식을 각자의 환경인
시장, 학교, 직장, 책에서
또는 장사하며 인터넷으로도
때론 사람을 통해
다양한 지식들을 갖추었다.
그러나
지식을 아무리 많이 갖추어
지식의 질량이 커도
밀도는 약하다.
(일정면적에 빡빡히 들어있는 정도)
밀도가 약한 지식은
에너지가 스스로 문리가 안 일어나
지혜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가방끈이 아무리 길어도
하버드를 나와 똑똑해도
인생은 헤매며 산다.
아는 건 많아
지식은 많은데
밀도가 약한 지식이다 보니
내가 갖춘 지식이
바로 지혜로 연결되지 않는다.
그러니
좋은날이 오겠지를 기다리다,
열심히 노력해 살다가,
나름 이 방법, 저 방법 애써보다,
결국 헤매다 지쳐
선지식을 찾게 된다.
근데 선지식이 어디 계시지..??
주소 좀..
하도 자기가 도사라고
사기 치는 놈들이 많았어서
이젠 선지식을
찾아 헤매야 하는 건가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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