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
온 국민 전 세계
우울증 시대다.
우울증 천국이다..;;
먹고살려고 하는데
우울증이 오진 않는다.
질이 낮은 일을 하고 살려니
우울증이 오는 거다.
공부하기도 바쁜 학생도
우울하다.
직장 다니는 사람은
매일 우울하다.
주부도 가만있을 수 없다.
주부우울증이 있다.
외모 좋고 돈걱정 없는 사람도
우울해한다.
노인우울증은 빠질 수 없다.
우울증으로 다 난리다.
그러나
티가 안 난다.
다들 조용히 알아서
각자 이 악물고
견뎌내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먹고만 살려는 사람은
우울증이 오지 않는다.
사회가 발전하면
어느 때부터는
지적인 일을 하며
살아야 할 때가 된다.
그게 지금이다.
사회가 발전했는데
난 질이 낮은 일을 하고
살게 되면
사람은 우울증이 온다.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과거 3~40년 전만 해도
일을 하고 산다는 것만으로도,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아니다.
눈을 돌려 주위를 보면
하급적인 일만 하고 살아야 하는
일만 보이니
우울증이 온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정신적으로 아파오는 거다.
우울증을 어떻게 정리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우리는 과도기의 시간 중이다.
지금으로서 방법은
그냥 그저
따지지 말고
재밌게 지내려 노력해야 한다.
게임이라도 해야 한다.
재밌는 게 없으면
뒷베란다 가서
2시간씩이라도 웃어야 한다.
나는 중요한 존재고
보물 같은
사회구성원임을 잊지 말자.
나의 존재만으로도
이웃과 사회와 나라와 인류를
이롭게 하고 있다.
우울하긴 해도
죽지 말고 살아야 한다.
그럼
당신의 삶의 노력들이
존중받게 되고
빛을 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