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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 무시하는 남편,시댁 무시하는 아내

리치경 2024. 8. 22. 23:04

 

 

무시한다면

기분 나쁘다.

 

싸울 일이 분명하다.

 

 

 

 

친정집을 무시하는 남편이라면

아내와 남편이

사이가 안 좋은 거다.

 

처음 만났을 때는

사이가 좋았다.

 

남편은 처갓집부터 인사를 갔다.

 

결혼할 때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고 원하는 부분이 있은데

그게 안 채워지니

지금

자기 욕심을 내고 있는 거다.

 

 

 

 

시댁을 무시하는 아내라면

남편과 아내가

사이가 안 좋은 거다.

 

처음 만났을 때는

사이가 좋았다.

시댁에 인사도 갔었다.

 

처음엔 잘했다.

 

아내가 남편에게

원하고 바라는 게 있었는데

그게 부족하니

지금

자기 욕심을 내고 있는 거다.

 

 

 

 

부부는 서로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

 

도움이 되니 결혼까지 한 거다.

 

그러나 

살다 보니

도움 된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변했거나, 

도움을 안 줬거나,

싫거나 하면

부부 사이가 안 좋아진다.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라도

내가 내 할 일을 못했거나,

내 할 일을 안 했으면,

서로 자기 욕심 내게 되어있다.

 

내 역할의 값을 하자.

 

그러려고

결혼으로 약속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