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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드는 법

리치경 2024. 8. 24. 22:06

 

 

철이 든다는

의미는

어른스러운 태도나 행동을

하게 되는 걸 말한다.

 

우리가 사는 자구도

어느 정도 철이 있어야

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지구에는 자석의 힘으로

여러 작용이 일어난다.

 

땅 깊숙이 있는

마그마도

대부분이 철이다.

 

우주에서 제일 많이

생산된 것이 철이다.

 

결국, 지구도 인간도

철이 들어야

제 역할이 가능하다.

 

 

 

 

그럼

철을 매일 먹어야

사람노릇을

할 수 있는 건가...??

 

 

 

 

인간이 30% 철이 들었을 때가

1,2차 세계대전 때다.

 

인간의 진화 기였다.

지식생산배출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고생해야 철든다'는 말을

남겼다.

 

몸으로 직접 경험해 봐야,

실패도 해봐야,

철이 든다는 의미였다.

 

선조들이

그렇게 고생해서 알아낸

지식들을

우리는 학교에서 배운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직접 고생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세상이 됐다.

 

망해보고 실패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어졌다.

 

인터넷으로 알아지는

세상이 됐기 때문이다.

 

철이 든다,

 철은 지식을 말한다.

 

생산된 지식을

우리가 나누고 흡수하면

지식이 영혼에 들어가

우린 질량이 갖춰진다.

 

그러나

일반지식만 갖추다 보니

기본에티켓도

지키려고는 하는데

잘 모르니

바르게 못 지키고 있다.

 

철이 들고 싶어도 들 수가 없다.

 

 

 

 

그러니

사회가 혼란스러워졌다.

 

그래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은

똑똑하지만

 뜬구름처럼 무게가 약하고

질량이 모자라

얇은 얕은말만 한다.

 

 

 

 

자기 일을 잘하며

저 사람이 고생하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

철이 든거다.

 

힘들면서도

노력하는 게 뭔지 아는 사람이

 철든 거다.

 

국민을 아는 사람이 철든 거다.

 

그래서

노력하며 사는 이 힘이

얼마나 힘든지를 아는 사람이

지금 윗사람이다.

 

윗사람이 진짜 줄걸 안 주고

존중, 존경만 받으려 한다.

 

아래에 가르친 게 없다.

위도 철이 없어서다.

 

윗세대가 디지털 세대를

이해 못 시키니,

디지털 세대가 이해 안 되니,

세상이 꼬이는 거다.

 

위도 철이 없어서다.

 

철이 없으면

말의 무게가 없고 허하다.

 

 

 

 

인간도 이제는

철이 들어야 하는 시기다.

 

일반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넣어야

좋은 질량의 지식을 넣게 된다.

 

그럼 철이 든다.

 

그럼

사람을 대할 줄 알고

자연의 이치를 안다.

 

 

요점:

책만 고집하지 말고

인터넷에서

다양한 지식을 장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