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 인한 상처
강압적인 부모밑에서 자라면
아이는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독선적인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면
부모가 싫을 수밖에 없다.
폭력적인 부모밑에서
자랐다면
아이는 부모를
미워할 수밖에 없다.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했던
부모라면
자식은 부모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부모가 강압적이라면
아이는 부모의 싫은 부분에
사로잡혀
자라기 쉽다.
그럼
부모가 자식에게 도움 된 건
묻히고
부모를 미워하게 된다.
문제는
부모가 이해 안 된다고
이해 안 되는 부분만
바라보고 살면
내가 안 풀린다.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살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원망하는 마음에 사로잡히면
내 인생을 소모하게 되고
난 발전하지 못한다.
자식이 부모의 행동이
이해는 안 되지만
용서를 하려 해서다.
용서하려 하지 말자.
부모는
과거지식을 가진 사람이고
자식들은
지금의 지식인이다.
부모방식은
때론 독특하고 다른
자기만의 방법이 되고
자식들은 또 다르다.
부모가 도움 된 부분도 있다.
자식은
부모가 도움 준 부분은 잊거나,
당연히 생각하고,
부모의 싫은 부분에만
사로 잡혀 있다.
부모가 됐든
형제가 됐든
남이 됐든
날 어렵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풀어나가야 한다.
이해가 되면
뭐든 풀린다.
용서는 답이 아니다.
이해가 될만한
그 이유를 찾는 것이
답이다.
그 이유를 풀어내면
이해가 된다.
사로잡혀 있는
내 생각만으로
답을 정할 수 없다.
왜 그랬나를 연구 공부해서
풀어내야 한다.
용서하려 하지 말자.
아직 그 이유를 몰라서다.
미워하지 말자.
아직 이해가 안 돼 서다.
원인이 있는데
원인은 놔두고
미워하기만 하고 있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