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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범위
리치경
2024. 11. 16. 18:19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저절로 된
그대로의 현상을
자연이라 부른다.
산, 바다, 강, 나무,
새, 동식물..
우리는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것만이
자연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어디에 살아도
자연과 함께 산다.
그 이유는
내 옆에 사람이 자연이고
나도 자연이기 때문이다.
자연인은 아니다.
지구에 사는 사람이
자연이기 때문에
지구는 오대양 육대주
사람도 오장육부인 거다.
남편, 아내, 자식, 피부..
자연이다.
사람이 만든
(나라, 정부, 공원, 길, 빌딩, 옷
고속도로, 도서관, 교회, 가로등..)
자연의 소품들이다.
우리의 삶에
사람이 투자해 놓은
소품들이지만
자연의 하나다.
사람이 자연이다.
우리 삶에 인프라라고 부르는
많은 소품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며
사느냐에 따라
이 사회를 잘 살아간다.
지금 주어진 환경부터
어떻게 활용해서
내가 잘 쓰느냐가
지혜다.
그래서
생활 속에 길이 있다고 했다.
자연처럼
이미 자연스럽게 곁에 있어서
내가 잘 알고 있는 것부터 해야
즐겁고 재밌다.
자연처럼
이미 자연스럽게
내 곁에 있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것부터 해야
즐겁고 재밌다.
즐겁고 재밌어야
그다음 것이 풀린다.
모르는 것부터 하면
갑갑해진다.
자연처럼
내가 잘 아는 것부터 해야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