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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필요한 갖춤
럭키버그
2020. 2. 3. 07:03
나는 책을 안 좋아했다.
우리 엄마에 말에 의하면
내가 어릴 때 책 많이 보고
똑똑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전집을 사 주면
책을
보도블록처럼 깔고 놀았단다.
그러다 보니
서점에 갈 일이 없다.
어쩌다
나에게 책을 선물하는 사람은
내게 은인이다.
나에게 좋은 자극을 주니
고마운 은인이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갖춤은 많지만
우선순위를 따지면
뭐가 1순위일까...?
육신이 있을 때
갖추는 것이 최고 갖춤이다.
숨이 떨어지는 날까지
배우고 갖추어라.
영혼의 확장성을 위해서
힘들어도 살고 있다.
요점:
육신이 있을 때
베우고 갖추는게
최고의 갖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