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게시글

내가 기관사라면 어느쪽으로 갈것인가

리치경 2020. 4. 17. 06:09

 

 

 어제 올린 글

마이클 샌델 교수의

다른 논쟁 내용이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 교수는

 논쟁 치트키(Cheat key)

인 듯하다.

 

 

 

 

 

논쟁의 내용은 

철도 기관사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브레이크가 안 밟아져

어떤 노선을

타야 하는 상황인데,

 

한쪽은 5명이 철로에

공사하는 사람이 있고,

 

다른 쪽은 1명이

일하고 있다고 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질문이다.

 

 

기관사는

어느 쪽 노선으로 틀어야 하는지를

논쟁했는데..

 

대부분의 대답이

1명 쪽이라고 했다.

 

 

 

 

 

만약, 기관사가 나라면..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한다면

많이 힘들 것 같네요.

 

 

 

 

만약

사람들 머리개수로 계산을 했다면

답은 1명 쪽이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건

질량 법칙으로 해야 한다.

 

질량은 숫자 법칙은

아니기 때문에

개수로 논하면 안 된다.

 

 

 

 

보통 전쟁을 할 때

수장 옆에는

명장이 지켜주고  있다.

 

사람들은 왜 지도자 하나를

귀하게 여기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교황을 왜 받드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건 바로

수십억 사람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이다.

 

 

 

 

 

 

논쟁거리가 되는

이런 일은

아예 일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나

선택을 해야 한다면

질량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이번 내용으로 새로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