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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내 곁을 떠나지 않게 하는 법

리치경 2021. 10. 16. 04:59

 

 

사람이 내 곁을

떠나지 않게 하는 법

 

의외로 간단하다.

 

상대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경청이다.

 

더 높은 단계인

영원히

내 곁을 떠나지 않게 하는 법

 

이것도

의외로 간단하다.

 

경청에서

하나 추가된

상대에게 맞춰 말해주는

맞춤 서비스 대화다.

 

 

 

 

 

사람이 살면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가장 큰 스트레스는

사람 관계다.

 

그래서

사람 관계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사람이 없는

무인도에서의 삶을

그려보기도 한다.

 

그러나

무인도는

와이파이가 안 되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

 

 

 

 

 

그럼

사람과의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내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돈만 주변에 많이 뿌리며 살아도

사람들이 나를 잘 따르고

잘 대해주긴 한다.

 

그러나

뿌릴 돈이 없다면,

또는, 많은 돈을 너무 자주 뿌려

지금은 개털이라면,

결국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난다.

 

돈 보고 내게 왔으니까..

 

 

 

 

 

힘들고 귀찮긴 하지만

사람과 관계도 잘하고

사람도

나를 떠나지도 않는

최고의 방법은 

경청과 대화뿐이다.

 

 

 

 

 

경청이

또, 듣기만 하고 있으면

간단할 것 같지만

이게 또 입 닫고

계속 잘 들어주기만 하면,

상대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나를 떠난다.

 

참.. 나..

 

계속 들어줘도

지랄인 세상이다.

 

경청도 요령이 필요하다.

 

 

 

 

 

슬프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상대 말을 들어주는

경청만으로는

 상대에게 내가 더 이상

도움이 안 된다.

 

그러니

나를 떠나는 거다.

 

 

 

 

 

참..., 나..

 

입 닫고

무조건 잘 들어만 줘도

불만인 세상이다.. 쩝;

 

 

 

 

 

그래서

경청만 하지 말고

상대 말을 잘 듣고 나서

해야 할 일은 

바로

상대가 이해되게 말해주는 거다.

 

상대말을 다 듣고 나서

쉽게 이해되는 말로

대답을 해줘야 한다.

 

무슨 말인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초딩도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는 거 말이다.

 

 

 

 

 

 

어렵다...

 

말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

 

 

 

 

 

그냥 수다스럽게

말 많은 거 말고,

상대가 잘 이해되게 말해줘야 한다.

 

상대가 잘 이해되게

말을 해줄 수만 있다면,

상대는 영원히 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말이다.

 

사람이란

이해가 안 되면

싸우고

미워하고

싫어지게 마련이다.

 

 

 

 

 

아니..

상대가 이해가 좀 안 되게

말한다고

 막 미워지고 막 싸우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지만,

나도 그럴 건 같긴 하네요.. 쩝;

 

사실

상대가 이해 안 되게

행동하거나 말을 하면

미워지기만 하나요..?

 

귀신이 잡아갔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경청을 잘해

날 떠나지 못하게 해 보고,

이해되게

잘 말할 줄 아는 말빨도 키워서

영원히 내 사람으로

한번 만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