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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밉고 이건 아니지 싶을때

럭키버그 2021. 8. 20. 12:49

 

 

친구가 말했다.

 

세상에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골프고 

하나는 자식이라고.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어디

2가지뿐이냐...?

 

 

 

 

세상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게 아님을 

우린 7살만 돼도

 다 알아버린다.

 

 

 

 

내 마음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내가 보고 싶은 대로

안 된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으며

살게 된다.

 

 

 

 

 

문제는

내 맘대로 안 되는 것이

너무 많아져 넘치면

이젠

모든 게 미워 보인다는 거다.

 

 

 

 

내가 보려고 하는 대로

보게 된다.

내가 보려 하는 대로

봐버리는

단계로 간다.

 

보고 싶은 대로만

본다 이거다.

 

 

 

 

 어떤 환경이 주어졌을 때

그 환경을

내가 이해를 못 하면

나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끌고 가는 거다.

 

그러니

모든게 밉기만 하다.

 

이해가 되면

상대가 미워 보이는 게

 덜해진다.

 

 

 

 

 이해력이 넓고 깊으면

상대를 밉게 보는 것도

덜하다.

 

상대가 하는 모든 것이

마음에 안 든다는 생각을

안 하게 된다.

 

 

 

 

시험 범위에 없고

배운 적도 없는 문제가

나와도

시험 잘 보는 애들이 있다.

 

이해력 좋아서다.

 

내가 이해력이 좋으면

내 편견으로,

내 식견으로

쳐다보게 되지 않는다.

 

 

 

 

이해력이 좋으면

내가 편견이 없어

내 식견이 틀렸을 수도 있다

 생각하게 된다.

 

그럼 

상대가 밉고 싫다는 생각도,

옳고 그름의 기준도,

달라지거나

없어진다.

 

나의 이해력의 확장을 위해 

편견, 식견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많이 보고 듣고

생각해보고 알아야 한다.

 

 

요점:

이해력이 좋고 넓으면

미워지는 것이 없어진다.

내 식견, 편견으로 미워하는 것.

다양한 정보와 관찰과 연구로

이해력을 확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