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갈며 자는 이와 방을 써야 할때

 

이빨 가는 사람과

한방을 써야 한다면

우선

잠은 다 잤다.

 

 

 

어쩔 수 없이

이빨 갈며 자는 사람과 

같이 자야 하는 상황이면

어찌해야 할까...?

 

 

 

 

방을 분리해서 자는 게

가장 좋지만

가서 잘 방이 없다면..

 

내 꿀잠은

어찌되는 것이냐..???

 

 

 

괴롭다..

잠이 보약인데

보약을 빼앗긴 느낌이다.

 

이럴 땐 빨리

갑, 을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뭔가 도움을 받기 위해,

 조금이라도

내가 좋은 환경을 얻기 위해,

 있는 목적이라면

목적성이 있기에

내가 갑이 아닌 을이다.

 

 

 

 

내가 감수해야 

있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갑, 을 관계가 아니거나

내가 목적을 갖고 있는 게

아니면

 자리를 옮겨야 된다.

 

 

 

 

이빨 가는 이와 방을

같이 쓰게 됐다면

그 환경을 뛰어넘기 위해 

난 거기에 있는 거다.

 

짜증 내라고 준 환경이 아니다.

 

 

 

 

 이기지 못하겠다,

못 견디겠다면,

그 자리를 떠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