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간섭하면 내가 해야 한다

 

 

 

내가 잘 아는 부분이나 분야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간섭하기 쉽다.

 

왜냐하면

내가 잘 알고,

내가 잘하니까ㅋㅎ

 

 

 

 

그러나

내가 볼 때 상대가 하는 게

잘하지 못하니

그걸 보고

내가 간섭해 버리면

내가 직접 하게 되는 꼴이 된다.

 

내가 방해를 해 버린 거다.

 

 

 

 

왜....??

 

방해를....?

 

내가........?

 

 

 

 

 

내가 방해를 한 것이

왜 인가 하면,

사람은

어떤 일을 이제 잘하게 되면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더 이상

그 일을 안 해도 되게 된다.

 

이제 잘하면,

잘해지면,

초등수학

더 이상 배우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잘하는데

더 이상 계속할 일이 없으니까.

 

내가 잘해서

잘 알다 보니

내가 간섭하는 바람에

상대는 아직 잘하지는 못해

공부 중인 것인데,

내가 방해한 것이

돼 버리는 거다.

 

 

 

 

 

상대도

결국 잘할 때가 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지금은 공부 중인 거다.

 

남의 공부..., 뺏어

내가 하지 말자.

 

내 숙제나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