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우리를 보는 관점

 

 

하늘은 우리들을

어떻게 바라볼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바라봐줄까...?

 

 

 

 

하늘의 관점은

내가 '누구에게 친절한가'이다.

 

친절하다는 것은

친근하게

오랫동안 지내오며 느껴

일어나는 마음이다.

 

 

 

 

불쌍한 이에게

친절하면

 이들과 같이 있게 해 준다.

 

난 그 사람이 내키지 않아도

내가 친절히 대해버리면

그들과 같이 있게 된다.

 

집에선 친절하지 않고

밖에선 친절하다면

밖에 이들과 같이 있게 해 준다.

 

내 배우자와 자식에게

친절하지 않다면

멀어지고 떨어진다.

 

부자에게 친절하면

부자인 이들과

같이 있게 해 준다.

 

 

 

 

친절하게 대한다는 건

무조건 잘해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대말을 귀담아 들어주고

내 말을

상대가 이해되도록

잘 전해주는 것이다.

 

상대말이 내 생각과

다르다면

맞다 틀리다를 말하기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먼저 묻는 것이

친절한 것이다.

 

상대에게 서운한 게 있거나

잘 모르고 행동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상대에게 묻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

친절한 것이다.

 

 

 

하늘은

우리가 친절하게 대하는 이와

같이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