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담배 안 피운다.
담배 피운다고 오해받은적이 있다.
내가 고등학생 때
일요일 저녁 가족들과 외식을 했다.
외식한 식당은
사람들이 밥을 먹으며
그 자리서 담배를 피우는 식당ㅜ
80년대는 가능한 풍경이다..
뿌옇게 스모그가 깔린 식당은
나도 싫었지만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다신 안 가려 한다.
많이 먹게 됨.
식당 다녀온 다음 날
난 옷에
담배 냄새가 밴 줄 모르고
학교에 그 옷을 입고 갔다가
학교에서 나보고 담배피운다고ㅜㅠ
억울한 기억이다.
금연은
내 질량이 좋아지면 해낼 수 있다.
안 피울려고도 하고
담배에 대해 공부도 해서 받아들이면
내 질량이 좋아진다.
바꾸고자 하는 부분을
무턱대고 노력하지 말고
그 분야를 공부하고 알아보고 나서
바꿔보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엄청 귀찮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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