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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성시경은 잘먹는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성시경 제2전성기.. 나만의 생각인가..??? 내 눈에 자주 띄기만 하면 잘~ 나가고 있는 거다. 아무튼 성시경 씨는 잘 먹는다. 맛있게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보기 좋게 먹는 건 난 잘 못하지만 많이 먹기 대회에 나가고 싶을 만큼 먹성은 내가 끝내준다. 그러나 난 고치고 싶은 식습관이 있다. 예쁜 음식들 때문이다. 그 예쁨을 감히 망가뜨리지 못해 먹질 못하고 바라만 보다.. 다른 걸 먹는다. 음식을 잘 먹는 내 모습이 샘이 나는지 사람들은 때로 내게 이렇게 말한다. "돼지냐..?" 그럼 난 더 가열하게 더 맛나게 먹어줘야 한다. 그러나 또 누군가는 내게 말한다. "복스럽게 먹는다!" "잘 먹으니 보기 좋다." 그럼 난 더 예쁘게 먹는 모습을 시전 한다. 때론 "너무 먹네.. 더보기
성시경은 잘했다 2020년 12월 "성시경은 고맙다." 제목의 글을 썼다. 처음 제목에는 '성시경 씨'라고 적었는데 좀 이상해서 그냥 '성시경 은'이라고 올렸는데 이것도 좀 이상하고 호칭이 어떤 게 좋은지 모르겠어서 아직도 헷갈리는 중이다. 어쨌든 "인기를 넘어 존경받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글을 올렸다. 2020년 글을 썼었던 그때의 나 흙, 끅... 끄ㅠ 죽고 싶었다. 왜 그때 내가 힘들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잘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좌절, 후회, 자책, 우울.., 나쁜 생각은 모조리 모두 다 했다. 내가 그렇게 안 좋은 마음일 때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다잡으며 나의 잘못들을 들여다보려 했으나 웬걸.. 울기만 한 시간들이었다. 그때 성시경 씨 노래를 틀어놓고 가끔 나를 쉬게 하며 더는 나쁜 생각 하지 않게 .. 더보기
성시경은 고맙다 대한민국 가수 성시경 성시경 님에 대해 잘 모른다. 뭐 하느라 바빴을까..?? 잘 모른다. 자랑은 아니다..ㅜ 유튜브로 성시경 씨 노래를 들어본 게 전부다..;; 성시경 씨를 내가 만난 적도, 길에서 우연히 본 적도, 성시경 씨 콘서트를 간 적도, 앨범을 사준 적도, 전혀 없다. 또 자랑은 아니다.. 그러나 난 성시경씨를 고맙게 생각한다. 내가 고민이 많고 그 고민들을 해결할 수 없어 힘들었을 때 가족들에게조차 도움보단 일단은 내가 힘이 되어주어야만 할 때 그때마다 내가 삐뚤어지지 않고 그때마다 그만 놓아버리지 않게 내가 힘들어 쉬고 싶을 때 아무도 내 옆에 없다고 바보 같은 생각이 들었을 때 성시경 씨 노래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묵묵히 있어주어서다. 내가 들어본 성시경 씨 노래는 거의 다 사랑에 관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