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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듣기 공부만 했다 난 듣기만 한 거다. 공부를 하다 보면 중간점검을 하게 된다. 잘하고 있는지, 이대로 하면 되는지 말이다. 중간점검 결과가 안 좋으면 당연히 마음도 안 좋다. 열심히는 했는데.. 그냥 강의를 듣기만 한 건지 결과가 안 좋으면 두렵다. 실전 공부를 등한시한 결과다. 열심히 이론, 개념을 알아놔도 실전 문제를 풀어봐야 하는데 실전문제를 안 해왔던 것이 잘못이다. 이대로 공부를 관두기에는 아낌없이 투자됐던 내 데이터가 불쌍하다. 역시 공부도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나 여태 삽질한 거니..?? 다시 새로 시작? 더보기
힘든건 옳은게 아니다 뭐든지 힘든 건 옳은게 아니다. 하지만 나는 힘들어야만 뭘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TV 나 영화, 드라마 대사에서 보면 "너 뭐하냐? 삽질하고 있네" 난..보고 그저 좋다고 웃었는데 돌어보니 내 인생 살면서 삽질을 너무~많이 했다ㅜ 힘들면 힘들어야 더 이뤄지고 내가 뭘 얻을수있다고 생각했다. 차 마시고 영화보는건 돈 아까운 일이고 생산적이지 못한 일이라 생각했으니 말이다ㅜ 유튜브에서 들어본 강의에서는 "돈이 들어왔다고 성불 본 게 아니고 공부 비용을 준 것이다." 라고 한다. 내가 받는 월급은 사회가 나에게 공부하라고 주는 비용이라고 한다. 나는 공부란 게 국. 영. 수. 예체능만 인 줄 알았다. 사람 만나서 마시는 커피도 외출에 입고 나가는 옷도 가끔씩 보는 책값, 전시회, 영화 티켓도 공부 비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