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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서울대 내가 나왔다 내가 서울대를 나왔다. 서울대를 그날 들어갔다 그날 나와서 그렇지.. 내가 서울대를 나왔다. 시간나면 난 하버드도 나올 것이다. 더보기
너 2020년 오늘은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이다. 코로나가 결국 전 세계를 2020년을 꽉 채워 보내려고 한다. 올 한 해 그나마 넓지도 않은 나의 행동반경에 제약과 마스크와 뽀뽀를 많이 한 해였다. 올 한 해는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1도 못했다. 시댁에 가지 않아서 엄청 좋았으며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이웃들과 같이 속상했다. 배달해 주시는 라이더 분들에게 심히 격한 감사한 마음이었고 올해는 옷을 사지 않았으며 작년보다 밥을 많이 먹고 말았다. 학교에 가지 않아 해맑아진 아이들을 만났고 비대면 수업으로 아이의 3 끼밥과 신경전으로 얼굴이 죽상이 된 엄마들을 보았다. 악수가 아닌 주먹치기로 인사를 했으며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 내 옆자리에 내 가방을 앉히고 갔다. 나의 광활한 얼굴 넓이로 마스크를 쓰다 귀가 아파.. 더보기
코로나시대 다이어트 2020년 1월 20일 코로나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후 2월 18일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시작됐다. 은근히 기뻤던ㅋㅎ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헬스장을 못 가게 된 첫날을 기억한다. 제대로 된 핑곗거리를 만들어준 코로나가 반가울 정도로 그때 난 미련했다. 미련할 만큼 나는 헬스장을 숙제하듯 다니고 있었다. 코로나가 일 년을 향해 가고 있다. 헬스장에 안 간지도 일년이 다 돼가고 있다는 거다. 내 몸은 동글이가 되어가고 하루 두 끼에서 한 끼로 줄이며 동글이를 벗어나려 애쓰고 있다. 입맛은 왜 이리 좋은지... 어쩌겠나..??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밖에.., 쩝. 더보기
코로나마저 나를 힘들게 할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이제 마스크 쓰는 것이 익숙하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 보다. 하지만 힘든 거는 적응 못하고 있다. 젠장.. 코로나로 더 적응이 힘들다. 메스미디어에서는 코로나 블루가 어쩌고 저쩌고 국민 모두가 힘들다고 얘기를 한다. 코로나로 국민들이 단체로 우울하다. 나만 우울한 게 아녔다니 쪼금 아주 쪼금 위안이 된다. 코로나마저 힘듬을 보탰다면 돈이라도 많으면 위안이 될 텐데.. 쩝; 난 개털이고 밥도 이전보다 많이 먹고 하고 싶은 건 전보다 없어졌다. 이런 나의 극한 상황에서 필요한 건 뭘까? 주변에 물어봐도 알려주질 않으니 난 버려진 건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검색해서 찾았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거 말이다. 존버. 존나 버티는 것!! 죽지 않고 끝.. 더보기
코로나처럼 강력한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생활패턴이 바뀌고 말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행히 치사율은 높지는 않지만 완치 후에도 때때로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사람에게 쉽게 전파되기 쉽고 코로나보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치사율과 부작용을 주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의 말이다. 사람의 말은 상대에 에너지를 업 다운시켜버리기도 하고 사람의 심한 말은 상대에게 가슴 깊게 대 못을 박아버리고 어차피 누구나 죽는 인생인데 사람을 조용히 죽게끔도 한다. 어찌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사람의 말이 주는 많은 피해는 수없는 시간 동안 조용히 마음의 상처를 줬을 것이다. 도움 되는 힘이 되는 말은 못해주더라도 사람의 기분 잡치게 만드는 말부터 하지 않아야겠다. 더보기
코로나의 폐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집콕. 집에서 안 나가고 쇼핑하러 나가지도 않게 되었다. 가뜩이나 하기 싫은 운동 일말의 자존심으로 헬스를 끊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빛의 속도로 안가게 됐다.. 하지만 입맛은 끊을 수 없고 끊어지지 않으니 계속 먹기만 하고 움직임이 적어 이제는 몸이 둥글어져 가고 있다. 몸이 둥글어져 가면 마음도 같이 둥글둥글해지면 좋으련만 예민해진다.. 당분간 아니 한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대로 괜찮을까?? 나만 둥글어지고 있는 게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 다 몸이 둥글어져 가고 있다면 난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다ㅋㅎ 더보기
애플하고 FBI사이에 논란 2016년 테러범이 소지한 핸드폰으로 인하여 애플사와 미국 FBI사이에서 개인정보의 제공 및 그 한계에 대한 논란이 일어난 사건이 있었다. 많은 개인정보를 보유한 애플사를 통해 사회안전과 국가안보의 위협이 되는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는 미국 정부의 정책에 반발에 따라 촉발된 논쟁이다. 개개인의 정보를 어디까지 사적인 권리로 볼 수 있느냐와 국가나 기업 같은 거대한 사회 공동체 조직을 어디까지 개인의 정보를 공적인 명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나를 이용하려는 자에게는 정보를 내주기 싫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주고 싶다." 이 원리다. 애플사가 정보를 가지고 사람들을 이롭게 한다면 잘 내어준 거다. 미국 국가가 정보를 공유해서 이롭게 한다면 맞는 거라고 한다. 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