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연애는 죄인가

 

 

 

우리나라가 성장기 때는

사내연애가 금지였다.

 

 

그 시절에는

조직이

바르게 되게 하기 위해서

그럴 때가 아니었어서

그랬다.

 

 

 

 

 

 

지금은

성장기가 끝났다.

 

 

성장기를 겪은 부모밑에서

커 나왔고,

분별할 줄 아는

젊은이들이다.

 

 

사람은

사람이 아닌

인간일 때는

내 욕심으로 살기 때문에,

사는 환경이

자율성을 못준다.

 

나를 위해서만 살기에

자율성을 못준다.

 

 

그래서

사람이 아닌 인간일 때는

연애하다 헤어져도

상처 안 입는다.

 

 

 

 

 

 

그러나

인간에서 사람일 때는

자율성이 일어난다.

 

 

독재도 없어진다.

알아서 하니까.

 

 

출장, 외근, 재택근무해서도

일할 수 있다.

알아서 하기 때문이다.

 

 

시간도 자유롭게 준다.

 

 

 

 

 

 

사내연애는

월급쟁이끼리 만나는 거다.

 

그럼

네 것, 내 것을 따진다.

한쪽분야 전문 가니까.

 

 

직장에선

연애하면 안 된다.

 

 

사내에서 연애하게 놔두면

연애공원이 된다.

연애공장도 된다.

 

 

그러나

옷도 잘 입고 다녀

누가 날 좋아하게 만든다.

 

 

그럼

엮이기 쉬운 환경이다.

그러다 헤어지면

상처를 입기에

눈물 나게 된다.

 

 

 

 

 

사내연애는

법은 있어도

적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해고할 때는

적용시켜 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