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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불만 해결사

 

 

불평불만

내게 너무 잘 어울리는 단어다.

난 빛깔 나게

불평을 잘한다.

 

사실

변명을 하자면

 엄마에게서 학습된 거다ㅋㅎ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을

우리 엄마는 불만하신다.

 

지금은

모순이 나오는 시대라

불평불만을

안 할 수가 없다.

 

불만을 한다는 것을

자세히 분석하면

상대에게 불평불만하는 게

아니다.

나한테 하는 거다.

 

해결할 수 있는 사람만이

불평불만이 보인다.

그러나

막상 해결을 못하니

불만불만을 계속하는 거다.

 

모순적인 상황을 보고

왜 그렇까 끌어안고 가면

이 모순들이

어느 순간 모이면서

문리가 터져

답이 나온다.

 

 

 

 

나도 문리 

뻥 터트려 보고 싶다.

 

불평불만 해결사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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