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버전 착한사람

 

 

착한 것이 바른 것이였다.

과거에는 말이다.

 

이제는 착한 사람의 기준은 바뀌었다.

대표적인 예가

흥부와 놀부에 대한

사람들 생각이 달라졌다는 거다.

 

놀부를 현명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가난하면서

애만 많이 낳고 사는 흥부 바보ㅜ

 

 

구체적 2020년 버전

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옛날 잣대의 착한 사람은 

지금은 남에게 당하기 좋고

편하게 등쳐먹는 먹잇감이 된다ㅜ

 

등쳐 먹고사는 놈도 죽일놈이지만

그럼 놈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도

이제는 멍청한 것

노력 안 한 결과물로 생각한다는 거다.

 

 

과거는 착하게 살아도 될 때였다.

 

집단적으로 모여서

같이 사는 시대였고

사람도 다양하게 많이 안만나던 시대여서

착하게 살아야 바른 것이었다.

 

 

 2020년에 우린 살고 있다.

 생각의 사고도

2020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2020년 버전 착한 사람이란

물질로 돕는 것은

일시적 방편이고

진정 상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냉철함을 장착해

생활에 필요한 말로 도움이 되는 것이

 착하게 사는 사람이고

상대가 도움을 청하기 전에는

내가 도울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다.

 

 

지금은 의무교육으로

상식을 많이 장착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고 받는 시대다.

 

바르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새로이 공부해야만 하는 시대가 됐다.

 

 

옛날 버전으로 착하게 사는 것은

이젠 바른 것이 아니다.

 

2020년 버전 착한 사람은

냉철한 바른 기준을

다시 정립해 갖고있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