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과 나태함은 다르다.
행동, 성격 따위가 느리고
게으른 게 나태함이다.
감당할 기운, 힘이 없는 게
무기력이다.
나태함은
안 하는 것이고
무기력함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은 왜 나태해지고
무력감이 생기는 것일까..?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아직 뭔가를 못하고 있는 것은
욕할 일은 아니다.
다.., 잘해보고 싶고
잘살고 싶은데
그게 지금
잘 안되고 있을 뿐이다.
그럼
왜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나태함과
뭔가를 못하고 있는 무기력이
찾아오는 걸까...?
내가 활동할 게 없고
좋은 친구가 없고
주변과 말이 안 통하니
이젠 말하는 것도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흙, 끅... 끄 ㅠ
이유라도 알았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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