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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고 있는 나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나이가 있다.

 

바로 40대다.

 

40대에는

시험을 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뭔 시험...??

 

 

"어떻게 살고 싶어?"

 

"앞으로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무슨 일을 하고 싶으니?"

 

시험 예시 문제다.

 

 

 

 

 

 

40대의 시험지는

10,20,30대를

지금껏 어떻게 지내왔는지

시험을 보는 시기다.

 

 

 

왜지.......??

 

 

앞으로 50대가 되면

힘을 실어줘야 할지, 말지

결정하는 

시험지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떻게 할 것인지,

점검을 하는 시기다.

 

 

누가.....??

 

 

하늘이

친구의 질문으로,

 

가족의 물음으로,

 

인연의 돌발 질문으로

내게 묻는다.

 

 

 

 

 

 

10대 중반 안에는

이것저것 해봐야 한다.

 

 

중고등학교 때

나의 소질이 잡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질이 잡혀도

한번

바뀔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래서

대학교2학년,

21살까지는

뭐든지 해보면 좋다.

 

 

이제

대학교 2학년,

21살이 지나고 나면,

내 전문성을

찾아가야 한다.

그 이전은 성급할 수 있다.

 

 

내 소질에

또 소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기초공부를 하고

사회 나와서

내 전공에 맞는

직장,

현장,

단체에

나오면 된다.

 

 

사회에서 성장시키는 거다.

 

 

학교는

기초, 배경지식 쌓는 곳이고,

 

사회는

나를 성장시키는

학교다.

 

 

10,20대에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30대에 사회 나와서

사회학교를 잘 다니게 된다.

 

사회는 또 다른 학교다.

 

 

30대는

제도권교육, 사회교육이

끝나는 시기다.

 

 

개인적인 사람이 아닌

사회적인 사람이

나와야 하는 시기가

30대 시기다.

 

 

30대에는

사회가 나를 위해

노력을 해준다.

 

내게 도움을 준다.

 

 

이때

나 잘난 줄 알고 지나가면,

40대 때 다 당한다.

 

 

 

 

 

 

 

40대 시험을 본다.

 

 

시험 보는 기간이다.

 

 

멘토를 만나야 하는

 시기기도 하다.

 

 

길을 몰라

헤매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죽을 '사( 死) 부르고

숫자'4'를 싫어한다.

 

 

앞에 사람이 내게

어떤 말을 하는 게

나의 시험지가 된다.

 

 

그때

내가 어떤 말을 하는가가

답안으로 올라가고,

내 질량을 나타내게 된다.

 

 

나의 생각이

말의 질량으로 변해

나를 대변한다.

 

 

내 친구가,

길의 노숙자가,

우리 가족이,

직장동료가,

식당 아저씨가,

그 누군가가 말을 건넨다.

 

 

그렇게

40대 기간은

나의 척도를 항상 견줘본다.

 

 

입을 닫으면 안 걸린다.

 

 

그래서

"입 닫으면 중간은 간다."

는 말이 나온 거다.

 

 

말을 하면

내 질량이 나온다.

 

 

내가 똑바로 하고 있다면

엄청나게

빠르게 변하는 게

환경이 바뀐다.

 

 

바르게 못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머무는 거다.

 

 

시험을 잘 봐야

50대가 탄탄대로가 된다.

 

 

50대는

환경을 주는 대로

풀어가는 시기다.

 

 

40대에 만나는 사람들은

내 실력을 보기 위해

시험 치러 오는 사람만

다가온다.

 

 

시험에 걸려버리면

희한일들을 겪는다.

 

 

그걸

뛰어넘을 수 있는

실력이 없으면

당한다.

 

 

먼 사람이 아닌,

가까운 사람들에게

당한다.

 

 

39살까지

그동안

노력한 시간들이 있는데,

 

더 갖추지 못했으면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시험 치기 때문이다.

 

 

시험을 잘 통과하지 못하면

배신,

사기,

이혼,

돈문제,

건강,

멀어지고 원수 지고 힘들어진다.

 

 

흐트러지고

안 좋아지고

적도 많아진다.

 

 

죽을 4,

마의 40 인 거다.

 

 

그래서

40대는 정리 중인 기간이다.

 

 

잘 넘어서면,

합격되면,

좋은 인연은 남고

또, 다른 좋은 인연을 준다.

 

 

40대 얻은 인연이

50대를 좌우한다.

 

 

상대가 나와

질량이 달라지면

나와 멀어진다.

 

 

40대에는

나와 인생을

같이 갈 사람이 남는다.

 

 

그래서

인생은 50부터다.

 

 

50대부터는

나를 위해서 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게 되기 때문이다.

 

 

내 인생을 펼치며 살아간다.

 

 

50대는

내 실력으로

뭐든지 이겨나가야 한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야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다.

 

 

사람은 많은 데

믿을 사람이 없다면,

앞으로

힘들어질 사람이다.

 

 

내 인생의 시작은

시험을 다 치른

40대를 지난

50대부터다.

 

 

 

 

 

 

그 이전까지는

갖추고,

쌓고,

배우고,

알아가는 시기다.

 

 

좋은 일만 가득한

40대를 위해

다양하게 알아두자.

 

요점:

40대를 잘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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