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하시는 일을 하시는 분이
내 주위에 있다.
사실 어디에도 계시는 느낌이다.
아는 사이면
아무래도 그분을 통해 하게 되거나
부탁을 받게 된다.
그런데 이런 부탁이 부담이다.
부담된다고 티 낼 수도 없고
안 해주자니 관계가 어려워지고
이게 쌓이다 보면
해주기도 안 해주기도
애매해서 고민으로까지 번진다.
영업할 때
손님이 이미지 좋게 갔으면
다시 내게 와서 산다.
사람 사귀는 중에는
손님을 갈 때 편안히 해야
올 때 편안히 온다.
사귀어 놓으면 딴사람 소개까지 한다.
고객이 편히 찾아와
물어보게 해야지
부담 주면 다신 안 온다.
나를 부담을 갖게 한 영업하시는 그분
내가 쫄보라서
죄를 물을 순 없고
갈 때 편안하게 안해준 죄
나를 호구로
취급하신 죄가 있으시다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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