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보다 결혼하고 나서
더 못살아지고
안 좋아지는 경우를
의외로 많이 본다.
서로 상생하려고 결혼한 건데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는 건
부부 싸움의 가장 좋은 재료다ㅜ
빨리 누구의 잘못인지
따져 죄를 묻고
곤장을 쳐서
마땅한 벌을 받게 하고 싶다..
그러나
그럼 싸워야 한다..
무슨 방법이 있지 않을까..?
만약
여자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남자도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서로 상생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
부족한 부분이 각각 다르다면
상생이 잘 되는데
부족한 부분이 서로 같으면
의논이 잘 안 된다.
부부 사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그럼
이 어려움을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다 보면
언성도 높아지고
싸우게 되기 쉽다.
속상한 마음이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이 헤쳐나갈 마음이 있다면
어려움에 대해 의논해서
합의하고
이해된 것부터 해야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결혼은 인생 동업이다.
뜻이 맞아야 이루어진다.
의논도 안되고
합의도 안 되는 식으로
부부가 대화하며 살면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빨리 헤어지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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