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난 잘 못 본다.
하찮게 봤는데 고수라던지
생각 없이 사는 듯 보였는데
또 고수였음을 보게 된다.
이런 고수들을
내공이 있다고 부르는 걸까..?
왜 부자로 잘 사는지..
왜 승승장구하는지..
마인드와 깊이가 뭐가 다른지..
그저 운이 좋아서였거나
열심히 살아서라고 생각했지
내공 때문인지는 몰랐다.
사실 열심히 산다고
다 내공 있어지고
잘 나가는 게 아니니까 말이다.
내공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다 보니
보고 들은 게 많은 사람이구나.
라고만 생각했지..
내공이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질 않았다.
내공 있는 사람은 보는 눈이 넓다.
확실한 데이터인
지식을 기반으로 넓어진 것이기에
사람의 깊이가 다르다.
내공 있는 사람은 어떤 분야건
그 분야의 생리를 다 꿰뚫고 있었고
또 겸손하기까지도 했다.
내공 있는 사람이 되고자
나도 조심히 꿈꿔봅니다.
뭐부터 하면 되는 걸까..??
내공이 있어지려면
다양한 것을 다방면으로 알아야 하고
좋고 싫음, 취향과 상관없이
골고루 다 흡수하고 담고
따지지 말고, 맞다 하지 말고,
정답 또한 내지 말고,
묵묵히 지식을 담으며 가야
내공이 생긴다고 한다.
자신이 없다..;;
취향도 따지지 말라고..??
보기 싫은 것도 참고
씹어 삼켜야
내공이 생긴 다는 건데..
그래서 내공 있는 사람이
많이 없고 드문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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