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싸우는 자식

 

 

부모와 싸우는 자식이 있다.

 

반대로

자식과 싸우는 부모도 있다.

 

물론 지독히도

서로의 말을 안 듣고

내 말만 하며 싸우는 집안도 있다.

 

 

 

 

 

 

누가 봐도

어느 누가 생각해 봐도

싸우는 건

옳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옳지 않은 건 알겠는데

부모 자식 간에 사이가 안 좋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형제가 말려 주면 될까...?

 

외동이면 어떡하나..

 

 

 

 

 

 

싸울 때마다

이웃이 신고해 주면 되나..?

 

이웃이 바쁘면 어떡하나..

 

 

 

 

 

부모 자식 간이니

이제는

서로 싸우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하면 해결될까...?

 

합의서 썼었는데

왜 또 쓰냐고 싸우면

어떡하나..ㅜ

 

 

 

 

 

싸울 때마다 둘 중 하나가

경찰에 신고하면..???

 

급하면 신고번호 생각

안나던데..ㅜ

119..?

 

 

 

 

조금이라도 더 살아본

부모가

참으면 되는 건 어떨까..?

 

부모가 너무 참아

이미 화병이면 어떡하나..

 

 

 

 

부모 자식 간에 싸우는 관계라면

어떻게 해야

괜찮아지고

양쪽 모두 좋게 해결이 될까..?

 

 

 

 

부모 자식뿐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건

서로 힘을 보탤 수 있다.

 

그러나

 같이 사는 것이 상충을 친다면

자주 싸운다면

서로 도움이 안 되는 거다.

 

그렇다고 영원히

앞으로도 쭉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다.

 

지금 한시적일 뿐이다.

 

 

 

 

부모 자식과 싸우는 관계

대처법:

서로 떨어져라.

 

 

 

 

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라도 떨어지자.

 

왜냐하면

붙어서 살 때는 안 보이던 것들이

떨어져 있을 때

나를 생각해 보게 되고

각자 나를 만질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요점:

미워서가 아니라

지금은 도움이 안 되니

서로 도움 되는 그날을 위해서

잠시 떨어져라.

각자의 자리에서 편히 지내야

나를 돌아보고

생각해 볼 시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