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 게시글

싫은 부모모습 내가 닮는 이유

 

 

 

 

부모의 싫은 부분

그렇게

진절머리 나게 싫었으면서,

그대로 닮아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나... 뭐냐...??

 

 

 

 

 

 

부모를 안 닮을 거라

말만 했지

공부를 안 해서다.

 

 

 

뭔 공부.....??

 

 

 

 

 

 

 

부모의 안 좋은 모습을 봐오면서

 닮아지는 이유는

나도 모르게

부모의 모습이 잠재되어서다.

 

 

 

 

 

 

 

왜지.....?

 

 

부모가 보여주는

잘못된 부분은

나에게 엄청나게 공부가 된다.

 

 

 

그걸 공부가 아닌

원망의 감정만 키운 거다.

 

 

 

 

 

 

부모의 잘못이 어떤 거라는 걸

내가 알고 있다는 건,

바른 것도

내가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잘못과 모순이 없으면

바른 것에 대한

분별이 안 난다.

 

 

학교공부만 공부가 아니다.

 

 

정말.....???

 

 

 

 

 

 

 

공부를 시키는 건

아닌 것,

모순된 것,

잘못된 것,

틀린 것을 보여주는 게

공부시켜 주는 거다.

 

 

그것들을

원망삼지 않고

공부로 삼을 때,

난 비로소

바른 것, 옳을걸 찾을 수 있어진다.

 

 

 

그럼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사람이 된다.

 

 

 

 

 

 

 

 

모순 속에 답이 있다.

 

 

 

답은

어디서 새롭게 나오는 게 아니라,

잘못되고 틀리고 모순된

그 안에 있다.

 

 

내가 못 보고 있다.

 

공부라 생각하면

답이 보이게 된다.

 

그럼 난 닮지 않는다.

 

 

요점:

공부로 삼지 않아서다.

'최신 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탕의 굉장한 약효  (0) 2025.11.02
별의 실체  (0) 2025.10.27
불행 소스 듬뿍인 인생  (0) 2025.09.21
욕심의 실체  (0) 2025.09.15
유전의 실체  (0)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