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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니 (안다) 박사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을 때

책을 많이 봐도

가방끈이 길어도

답을 몰라 헤매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런 걸까?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가 되면 좋은데

처리방법을 몰라

헤매고 산다면

어찌해야 할까...?

 

 

 

해결방법을 모르거나

방법을 알아도

귀찮게만 느껴지면

나름 멋진 합리화로

무마시켜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합리화해 버리면

옳은 답을 찾아

우린 해결 수없게 된다.

 

 

'그 일은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나는 열심히 했는데

저 사람이 다 망쳐놨지'

 

답을 모르겠으면

내 방법, 내 논리로

풀어내 보거나 

모르겠다고 덮어 버린다.

 

 내 논리로 일명

퉁쳐 버리는 거다.

 

 

우리는 많은 것을

책을 통해 알고는 있다.

 

그러나

내가 안 것을, 내가 알아 놓은 것을

말로 사람들과

나눠보지를 못했다.

 

책으로만 안다니 박사다.

 

 

꼭 가르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내가 아는 것을 가지고

사람들과

나누고 표현해 버릇해야

옳은 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의 말은 에너지가 있다.

상대와 대화를 해야

서로의 에너지를 줄 수 있다.

 

그래서

의견을 나눠보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 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는

각자 자기가 아는 것으로

합리화해서 넘기지 말자.

 

서로 모여 토론해서

답을 찾는 것이

옳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말로 토론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책으로만 안다니 박사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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