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관찰할 때가 있다.
알고 싶어서 말이다.
망설임 없이 바로
상대에게 말을 걸어봐도 좋지만
부끄러워서,
부담스러워할까 봐,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까 봐
가만히 관찰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를 알려고 들면
도통 모르겠다.
상대는 나의 똑똑함 만큼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똑똑함 키운 적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은
그럼 상대를 알 수 없단 건가..?ㅜ
똑똑함, 유식함
이런 거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상대를 알 수 있어질까..??
상대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 생각을 넣지 말고
상대 말을 잘 듣는 것이라고 한다.
탁한 말, 좋은 말, 자랑하는 말,
가리지 말고
다 들어보라고 한다.
사람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이건 틀린 말, 요건 나쁜 말,
저건 사기 치는 말,
1년 전에도 했던 말,
저번에 잘난 척 많이 했던 말도
내 생각을 넣지 말고
다 들어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를 잘 알 수 있어진다.
나는 얼마 전에 얘기 듣다가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다고
말 끊고 막 화냈는데..;;
요점:
사람은 항상 변하기에
모든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
'최신 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기인가,투자인가'를 아는법 (0) | 2022.07.22 |
---|---|
금융치료만이 답인가요 (0) | 2022.07.21 |
정글에서 살아남은 타잔의 비법 (0) | 2022.07.19 |
고집불통이 되지않는법 (0) | 2022.07.18 |
욕망의 시작과 끝 (0) | 2022.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