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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관찰하는 법

 

상대를 관찰할 때가 있다.

알고 싶어서 말이다.

 

망설임 없이 바로

상대에게 말을 걸어봐도 좋지만

부끄러워서,

부담스러워할까 봐,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까 봐 

가만히 관찰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를 알려고 들면

도통 모르겠다.

상대는 나의 똑똑함 만큼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똑똑함 키운 적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은

그럼 상대를 알 수 없단 건가..?ㅜ

 

 

똑똑함, 유식함

이런 거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상대를 알 수 있어질까..??

 

 

상대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 생각을 넣지 말고

상대 말을 잘 듣는 것이라고 한다.

 

 

탁한 말, 좋은 말, 자랑하는 말,

가리지 말고 

다 들어보라고 한다.

 

 

사람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이건 틀린 말, 요건 나쁜 말,

저건 사기 치는 말,

1년 전에도 했던 말,

저번에 잘난 척 많이 했던 말도

내 생각을 넣지 말고

다 들어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를 잘 알 수 있어진다.

 

 

나는 얼마 전에 얘기 듣다가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다고

말 끊고 막 화냈는데..;;

 

 

요점:

사람은 항상 변하기에

모든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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