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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을 더 빨리 느끼는 사람

 

헥토파스칼(hpa)은

공기가 얼마나 무거운지 말해주는

기압 측정 단위라고 한다.

 

태양에 의해

바닷물이 따뜻해지면

습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

구름을 만들고

바다의 습한공기가 올라가 버리니

바다표면이 기압이 낮아져

구멍이 생기고

이 구멍으로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

회전운동이 생기면 

이 강한 바람이 폭풍을 만들고 

이 폭풍이 태풍이 된다.

 

 

태풍까지 갈 것 없이

비행기만 타도

고속 엘리베이터만 타도

겨우 1~2 헥토파스칼(hpa)

정도만으로도

귀가 먹먹해지면서

기압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

 

구름이 많아 흐리고

비가 오기도 전에

몸으로

기압을 느끼는 분들이다.

 

 

초능력인가..??

 

어찌 남들보다 더 빨리

기압을 알아차리는 걸까..??

 

 

인간의 육신은

지구에서

가장 최고의 센서라고 한다.

 

그러나

육신이 상처를 입어

칼을 댄 곳이라면

남들보다 더 빨리 기압을

느끼게 된다.

 

상처 입은 곳이

다 나아도

100%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기압이 주어지면

무게가 생기기 때문에

상처 입었던 곳에 세포들이

못 견디는 것이다.

 

 

요점:

칼을 댄 사람이 제일 빨리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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