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했다면 기쁜 일이다.
나도 아기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태어날 아기는
엄마뱃속에서 100일이 돼야
태아가 우주에서 출발한다.
어느 우주에서 출발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밝혀지리라 믿는다.
태아가 생긴 지
100일이 돼야
이제 태어날 아기가
그 어딘가의
우주행성에서 출발한다.
이제 100일부터 태교의 시작이다.
우리나라는
뱃속의 10달을 인정해 주기에
태어나면 이미 1살이다.
서양은 태어나면서부터
1일이다.
태교는 중요하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다.
태교의 핵심은
산모가 편안해야 한다.
라면을 먹어도
산모가 즐겁게 먹으면 된다.
그러나 커피, 담배, 술은
즐겁게 먹어도 안 된다.
슬피 우는 장례식장에 가도 안된다.
보기 흉한 것들도
안 보는 게 좋으니
함부로,
또는 밤늦게 돌아다녀는 건
삼가는 게 좋다.
산모가 편안하고 즐겁다고
느끼는 것들을 하면 된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을 잘 입고
모든 감기약 종류, 물약 소화제는
복용하면 안 된다.
알약 소화제는 가능하니
약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각종 영양제는
약사나 의사가 잘 설명해 주지만
개인적으론
밥을 잘 먹는다면 필요한가 싶다.
입덧으로 고생한다면
수액을 맞아보거나
카페인이 없는 비타민 음료류나
남이 해준 음식을 먹으면
도움 된다.
입덧은 힘든 시기다.
산모는 이 힘든 시기를
주변사람에게 잘 설명하며
이해시키는 연습을 하면 좋다.
아기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부가
서로 사이가 좋아야 한다.
사이가 좋은 부모밑에서
크는 아기는
똑똑하고
튼튼하게 자라게 된다.
부부가 사이가 좋으려면
이해시키는 말을
서로에게 잘해야 한다.
부부싸움은
이해되는 설명이 아니라
설득하려는데서
문제가 된다.
몸이 힘들면
마음에 없는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
내 입장을 잘 설명해 버릇해야
내가 존중받을 수 있다.
내가 입덧으로 이렇게 힘든데
눈으로 봐도
아는 거 아닌가 싶지만
말을 해야 아는 경우가
다반사다.
화내는 듯 말하는 버릇이 있다면
고치려 노력해야 한다.
아기를 잘 키우기 위해선
부부간의 대화방식이 중요하다.
아기에게 그대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다.
그러나
부부가 대화가 안 되면
아이에게 잘해주기 어렵다.
서로에게 섭섭함이 있다면
나는 이런 생각인데
내게 이렇게 하니
난 섭섭하다.
앞으론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화내듯 말하지 않으며
이해되는 단어로
잘 설명하면
나중에 아이가 커도
부모를 통해 보고 배우게 된다.
그럼
아이도 부모와
잘 소통하며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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