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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질

상대 습관이 거슬려 지적질해주고 싶을때 유독 꼴 보기 싫은 차마 눈뜨고 보기도 싫은 게 있다. 바로 1인칭으로 자기 이름을 부른다는 것 "경아가 점심 먹을 시간이 됐네..?" 또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도 아닌데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가르치려 든다. 앞에서 머리를 벅벅 긁어대 거나, 환기 안 되는 주차장에서 시동 켜고 대기하거나, 가래침, 샤워실 무매너.. 아.. 속이 안 좋아질라 해서 더 못 적겠다. 이렇게 눈과 마음을 더럽히는 상대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해야 할까? 죽여야 할까..?? 상대 습관이 맘에 안 든다는 건 내가 질량이 크다는 것이고 내가 질량이 좋으면 비판하지 않는다. 전부 똑똑하다 보니 결정, 정리, 증명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똑똑하니 저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는 것까지는 아는데.. 왜 그런 상황인지, 왜 그렇게.. 더보기
지적질만 하는 사람 매번 지적질만 하는 사람이 있다. 지적질할 것들이 매번 눈에 보인다는 것도 대단하다. 지적질만 하는 사람은 또 희한한 게 기분 잡치게 하는 천부적인 재능도 같이 가지고 있다. 상대 행동을 보고 내가 행동하거나 받아들여야는데, 상대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침해하고, 참견하고 묻지도 않은 것을 말해버린다. 이런 사람은 그냥 혼자 놀면 좋으련만 꼭 여럿이 모인 곳에 주로 등장한다. 항상 분란을 만들고 조용히 치고 빠진다. 이렇게 지적질을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좋을까..?? 같이 찐하게 지적질 베틀을 해야 하냐?? 지적질을 하는 이유는 받아줄 상대가 앞에 있어서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대 안 해주면 지적질 안 한다. 지적질하는 버릇은 자기가 몇 번 겪어야 깨우친다. 여기서 안 받아줘야만 다른데 다니면서 깨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