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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백종원 눈썰미를 갖고 싶다 백종원의 젊은 시절 얘기를 들어보면 대학교 1학년 때 식당에서 일하다 주인 할머니가 병을 얻어 얼떨결에 가게를 물려받아 운영했다고 한다. 물론 장사도 잘 됐단다. 솔직히 난 이런 얘기를 들으면 기운 빠진다. 역시 떡잎부터 다르다는 건가? 성공한 사람은 젊은 시절부터 남다르니 말이다ㅜ 난 남다른 시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 보니 그저 하늘만 쳐다보며 말하곤 한다. 물론 백종원도 중간에 망해서 17억원 빚을 진적이 있다고 한다. 이게 또 기분 나빠질라 하는 게 17억이 동네 개 이름도 아니고 신용불량자가 돼서 허덕이는 일도 없이 오뚝이처럼 일어났냐 이거다. 아... 휴... 나만 쓰레긴가...?? 백종원 악플러를 해야 하나ㅋㅎ 오늘따라 자격지심이 고개를 드네요ㅜ 이럴 땐 나만의 비법 박명수의 명언을 듣고 .. 더보기
결혼한것인가 시집간것인가 시집간 것인지 결혼한 건지 구분부터 하는 것이 나의 위치를 잡는데 중요하다. 결혼은 부부끼리 사는 것. 시집, 장가가는 것은 시댁이나 처가에 들어가 함께 사는 것. 물론 결혼을 했어도 시집, 처가에서 간섭할 수 있다. 어른들은 아직도 고려, 조선 문화를 적용하는 분들이 계신다. 그래서 조상 대대로 자식을 키우느라 조상님 때 버릇을 그냥 가져갈 수 있다. 그래서 부딪힌다. (과거+현대문화) 과거 문화는 쎄다. 5천 년 역사는 논리적이지 않지만 고집으로 쎄다. 현대문화는 부드럽지만 논리가 있고 지식이 탑재되어 있어 힘이 있다. 어른을 이해하고 이끌어 갈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생각해 보니 나는 명절, 집안 행사 때는 시집간 것 같다. 내 삶이 없어지고 화장할 시간도 없다. 그 이외의 삶은 난 결혼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