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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샌델

내가 기관사라면 어느쪽으로 갈것인가 어제 올린 글 마이클 샌델 교수의 다른 논쟁 내용이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 교수는 논쟁 치트키(Cheat key)가 계신 듯하다. 논쟁의 내용은 철도 기관사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브레이크가 안 밟아져 어떤 노선을 타야 하는 상황인데 한쪽은 5명이 철로에 공사하는 사람이 있고 다른 쪽은 1명이 일하고 있다고 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질문이다. 기관사는 어느 쪽 노선으로 틀어야 하는지를 논쟁했는데.. 대부분의 대답이 1명 쪽이라고 했다. 만약 기관사가 나라면..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한다면 많이 힘들 것 같네요. 만약 사람들 머리갯수로 계산을 했다면 답은 1명 쪽이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건 질량 법칙으로 해야지 숫자 법칙은 아니기 때문에 개수로 논하면 안 된다고 한다. 보통 전쟁을 할 때 수장.. 더보기
마이클 샌덜의 정의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 논리 중에서 외모 중시 풍조를 차별로 볼 것인가? 이런 것이 거론됐다고 한다. 무슨 얘기인가 봤더니 어느 유명한 의류업체에서 일하는 판매원들이 연예인 못지않게 아주 매력적이어서 손님들이 그들과 사진을 찍고 싶어 줄을 서기도 한다. 이런 외모 중시 현상 이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듣자 하니 우리나라 얘기는 아닌 것 같고 외국 기업에서 그랬나 본데.. 우리나라에서는 물건 사러 가게 들어가면 아무도 아는 척 안 해줘야 편히 사는데 말이다. 직원이 "뭐 찾으시는 거 있으신가요?" 다가와서 옆에 계속 있으면... 막 싫어지고.. 부담되고.. 그래서 안 사고 그냥 나가고 그러는데... 물건을 다 골랐을 때만 매장 직원에게 부탁하는데 난 그러는데....?? 기업에서 외모를 방편으로 기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