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뉴스에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이
눈물을 흘리며,
요즘 시대
밥 굶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인터뷰한 것이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다.
현대판 장발장 사건으로
인천에서
3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배고픔에
우유와 사과 6개를 훔치다
적발된 사건이다.
사건 이후에 이 부자에게
많은 분들의
후원이 들어왔다는
훈훈한 소식이 뉴스에 나왔다.
과거는
장발장소설로
교육이 있었다.
훌륭한 일을 해도
전과자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얘기였다.
지금은
구청에서
도와주는 걸 몰라서
훔친다.
구청에
내 어려운 얘기를 하면
내가 훔친 우유와 사과 6개보다
더 많이 준다.
등록을 해 놓으면 계속 나온다.
훔치지 말고
등록해서 도움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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