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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눈썰미를 갖고 싶다

 

백종원의 젊은 시절 얘기를 들어보면

대학교 1학년 때 식당에서 일하다

주인 할머니가 병을 얻어

얼떨결에 가게를 물려받아

운영했다고 한다.

물론 장사도 잘 됐단다.

 

솔직히 난 이런 얘기를 들으면

기운 빠진다.

 

 

역시 떡잎부터 다르다는 건가?

성공한 사람은

젊은 시절부터 남다르니 말이다ㅜ

 

난 남다른 시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 보니

그저 하늘만 쳐다보며 말하곤 한다.

 

 

물론 백종원도 중간에 망해서

17억원 빚을 진적이 있다고 한다.

 

이게 또 기분 나빠질라 하는 게

17억이 동네 개 이름도 아니고

 신용불량자가 돼서

허덕이는 일도 없이

 오뚝이처럼 일어났냐 이거다.

 

아... 휴...

나만 쓰레긴가...??

 

 

백종원 악플러를 해야 하나ㅋㅎ

오늘따라 자격지심이

 고개를 드네요ㅜ

 

이럴 땐 나만의 비법

박명수의 명언을 듣고

컴다운을 하곤 하죠.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죠.

'자포자기'

 

 

 백종원이 젊은 시절

앞에서 가게운영을 하신 분께

 물려받아 운영했다고 하니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한다.

이때 고마움을 표시하면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그럼 연락처를 주고받게 되니

적어도 100일은 연결성을 가지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물려받은 가게는

안정이 되고 빨리 클 수가 있다.

사람을 중요하게 봐야지

일만 물려받는다고

잘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백종원은 요리와 사업수단만

좋은 게 아니죠.

보니까

상대를 잘 파악하고

사람을 능숙하게 다루더만요.

 

사람 보는 눈썰미가 좋다는

느낌적인 느낌.

그게 성공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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