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시험을 앞두고
몇 페이지에 두 문제 정도
시험에 나온다고
힌트를 주는 선생님이 계셨다.
주관식으로 나올 거라며
놓치지 말라며
넌지시 문제를 알려주시는
선생님도 계셨다.
그러나
사기 치는 선생님도 계셨다.
시험에 꼭 나온다며
내가 이렇게까지 알려줬는데
틀리는 놈
가만 안 둔다며 협박을 하셨다.
막상 보면
시험에 안 나온다.
이제 성인이 돼서
사회인으로 살 때
삶의 힌트 같은 것이 있을까..?
삶의 편법 같은 거 말이다.
사람에게 신이 주는
잘 사는 비법 같은 힌트가 있는지
궁금하다.
만약 있다면
그 힌트를
귀신 같이 알아차리고
내 인생에 적용하는 방법도
무엇인지
궁금하다.
두 가지 힌트를 준다고 한다.
하나는,
주변사람과 나와 가까운 사람이
말(Talk)로 힌트를 준다.
또 하나는,
영적(꿈, 촉) 힌트가 있다.
좀 쉽고
빠르고
편하고
알아차리기 쉬운 건 없나..?
첫 번째처럼
사람을 통해 대화로
즉, 말로 힌트를 주는 경우는
내가 듣고
얼마큼 소화해서 듣느냐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상시에 들리는 말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하고
알아둬야 하기에
들리는 거다.
만약, 내게 들리는 말이
아무리 봐도
필요한 힌트가
이 사람이 하는 말에게 없더라도
이 사람을 잘 대하면
다른이를 소개해
내게 알게 해 주고
소개받은 사람을 통해
얻게 되는 힌트도 있다.
말로 주는 힌트의 농도가 있다.
30% 농도는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우리에게 힌트를 준다.
다른 이가 내게 전해서
들리는 말은
70% 농도다.
내 옆 사람이나 가까운 사람이
하는 말을 통해 전달된다.
또, 두 번째 영적인 힌트는
선몽(꿈)이나
영적인 감각을 통해 준다.
꿈해몽을 검색하면 되겠다.
최소 3개, 최대 7개까지만
검색해보면
스스로 꿈의 의미를
알 수 있다.
결국
삶의 힌트라는 것이
사람을 만나
내 인생이 변하고
또 사람 때문에도 곤두박질
칠 수 있다는 의미다.
다행히 힌트가 있긴 있네요.
그 힌트를 개떡같이 알려줘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건
결국 내 능력만큼이겠죠..?
하긴.. 그때
시험문제 나올 거라며
선생님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어도
100점 맞은 친구는 있었죠.
이제부터
내게 들리는 말들의 의미를
무심히 넘기지는 말아야겠다.
요점:
내게 주는 삶의 힌트들은
내게 들리는 사람의 말과
잠을 잘 때 꾸는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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