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의 대표 작품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 작품은 '지옥의 문'이란
작품 안에 들어있는 작품이다.
로댕의 '지옥의 문' 작품은
지옥으로 향하는
인간의 고통과 번뇌 죽음을 보여주는
인물 조각상들이 펼쳐지는데
이들을 재판할 절대 신
그리스도의 형상 대신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는 생각에 잠긴
사람의 조각상을
문의 상추 중앙에 위치시켰고
이는 고뇌하는 시인 단테를
염두에 두어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작품 배경이 그렇다면
내 생각엔 '생각하는 사람'보다
'고뇌하는 사람'
이 낫지 않을까 싶다.
생각이란 단어는
사물을 헤아리고 인식하고
판단하는 작용이라 나온다.
잡념은 여러 가지 잡스런 생각이다.
역시 잡념은 좋은 게 아녔네요.
흔히 밤새 모래성을
쌓았다 허물었다고 하는 말이
대표적인 잡념이죠.
그러면
잡념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지
궁금하다.
잡념은
내 욕심안에서 일어나는 거라
불안정하면
잡념이 많아진다고 한다.
내가 모자라면서
욕심을 낼 때
잡념이 일어나는 것이고
내가 충만하면
(모자람이 없는 것)
단순해지므로
잡념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리 똑똑해도
똑똑한 걸 놔야
내가 목표하는 공부가 되듯이
똑똑함을 안 놓으면
아무리 좋은 조건을 만나도
나도 모르게 장막을 치므로
좋은 조건이 와도
소화 못한다고 한다.
안정되면 생각하는 사람이다.
불안정하면 잡념이 많아진다.
필요한 건
내 환경에 다 주니
단순히 생각하라고 한다.
계산하지 않기에
하늘이 지켜주는 건가요...?
필요한 건 다 환경에서 주니
걱정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살아야겠네요.
따지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고
보고 들리는
내 환경들을 받아들이며
많이 아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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