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온 연식이 쌓일수록
좋은 기억과 안 좋은 기억이 생긴다.
좋은 기억은
거의 기억도 안 나는데
안 좋은 기억은
살면서 왜 이리 자주 떠오르는지
정말 싫다.
내 몸의 주인은
분명 나인데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
내 맘대로
지워지지 않는다.
나에게 안 좋은 기억이라는 게
어찌 보면
나 혼자만 아는 실망감일 수도 있지만
나의 무식함에 기인한
말과 행동으로
내가 오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내가 오해한 게 솔직히 더 많아
지금 생각해봐도 참 창피 찬란하다.
나의 안 좋은 기억들은
나만이 기억을 하네요..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내가 공부된 만큼 떠오르는 것이니
생각이 올라오는 것도
내가 몰라서 올라오는 거라고 한다.
이해하려 하나 이해가 안 된다면
이해력이 키워질때까지
우선은 이해하려 하지 말라고 한다.
음... 내가 실력 갖춘 만큼
상대 말이 이해가 되는 거군요..?
상대를 모르는데
입장 바꿔 생각이 안되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는
'역지사지' 말이
'이유가 있어서 저러겠지'
그 자체가 역지사지가 되는 거라고 한다.
보고 듣고 경험한것들이
나의 이해력을 높여주는 지름길이라고 하니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을
잘 담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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