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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외여행

 

 

88년 올림픽 다음 해

1989년 1월 1일로

우리나라에서

해외여행자유화가 시행됐다.

 

그동안 억눌려있던

해외여행 욕구가 폭발하여

우리나라에서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쉬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다닌다.

 

 

 

 

나는 개털인 관계로

이렇게 흔해져 버린

쉽게 갈 수 있어진

해외여행을

아직

단 한 번도

가보질 못했다ㅜ

 

 

 

 

그렇다고

비행기 한번 타보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진 마시라.

 

배가 아닌 비행기로

제주도는 가봤다.

 

 

 

 

 

 제주도 갈 비용이면

동남아 갔다 오는 게

더 저렴하다던데,

제주도도

나의 의지로 선택한 여행이 아니다.

 

반강제성을 띤 신혼여행이었다ㅜ

 

 

 

 

언젠가는

나의 해외여행이

이뤄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마음을 먹어보겠다.

 

우리나라는

달러가 없으면

당장 석유, 곡물, 물자를

수입해 올 수가 없다.

 

땅이 너무나 작고

지하자원이 없어

스스로 자원개발로

돌아갈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여행을 가면

달러를 써야 하는데

달러는

국민이 열심히 일해서 버는 거다.

 

그렇다고

달러를 쓰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

여행 가서

질 높은 눈을 띄우고

더 큰 걸 보고 오고

더 많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국제를 다니며 보는

관광은

분명히

나를 이롭게 할 것이다.

 

 

 

 

해외여행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으니

너무 좋은 문화생활이다.

 

 

 

 

 앞으로 내 인생에

달러 빚 말고

달러 쓰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