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막힘이 있어
스스로에게 답을 물어보면
아는 게 없다.
들어 놓고
알고 있는 게 있어도
내 행동이 안 바뀐다.
알고 있는 것이 있어도
책은 책이요
그냥 나는 나인 거다.
나의 단점을 찾고
인정하는 것까지가
오래 걸린다.
가장 고치고 싶은 것은
상대가 잘난 척하는 꼴을
못 본다는 거다.
감정조절이 안된다..
진심으로 화난다.
그때마다
"나도 잘난 척하는 게 있겠지"
반성하곤 한다.
생활 속에서 점검하며
안 좋은 버릇을
고쳐봐야 한다.
가스점검
정기적으로 하듯 말이다.
난 고칠게 많아서
이번 생에
다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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