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불만과 함께 살아왔다.
언제부터 불평불만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다.
오래되긴 했다.
긴 세월을 불평불만을 해보니,
날 더 힘들게 만들고
내가 한 노력들을
죄다 사라지게 만들었다.
엄청난 놈이
아닐 수 없다.
이제야
좀 늦음감이 있지만
불평불만과 헤어지기 위해
나는 노력할 것이다.
불평불만을 하고 살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상관관계를 정리해 봤다.
불평불만 : 내 노력 = 상관관계
불평 70% 내 노력 30% 일 때
= 어려워진다.
아파지고
뭐든 이뤄지지 않는다.
노력을 30% 했지만
티가 안 나니
굉장히 억울해진다.
불평 50% 내 노력 50% 일 때
= 잘 되지도 못되지도 않다.
삶이 중간은 간다.
그러나
노력을 50%나 했는데
뚜렷이 나아지는 것도
없다 보니
내 능력과 자질을
심히 의심하며 살게 된다.
불평 30% 내 노력 70% 일 때
=어려워지진 않는다.
내 노력을 70%나 했기 때문에
잠을 안 자고
최선을 다 했고
엄청 노력했다고 느낀다.
그러나
불평불만한 30%로 인해
내가 한 노력이 감해진다.
'나'라는 존재는
과거의 조합된 조합품이다.
당장 불평불만을 했다고
바로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진행형으로 오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놓치고 가면 답을 찾기 어렵다.
내 환경 속에서
예고가 있었는데,
환경을 불평하고 불만하느라
지나쳐버려
어떤 일이 오면
답을 찾기 어렵다.
무심히 스쳐 지나갔던 것들이
나에겐 힌트고 예고였다.
내게 답을 알려주려
했던 것들인데..ㅜㅠ
난 불평불만하며 보냈다.
지나쳐 갔던 것들이
너무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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