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란
없을 무(無)+소유[所有]
자기 것으로 가진 것이
없는 거다.
그러나
내 것이 없으면
핸드폰도 못쓰고
이것, 저것, 요것도 못한다.
또, 현대인의 생명줄
인터넷 통신비도 못 낸다.
그럼 무소유란
내 것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내 것이 많을수록
이 세상 살아가기 좋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도
유리하고
사람 노릇하기도 편하다.
그럼
무소유란 무슨 의미일까...?
'무소유' 하란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아라'
라고 말한다.
도대체 무슨 의미지...??
어차피
나는 내 것으로 소유한 게 없으니
자발적 무소유인 건가??
채운적이 없는 마음을
비우라고 한다.
모르고 잘못 살면
마음은 불안해지고
바르게 살면 마음이 편안하다.
마음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동물과 인간의 차이는
이 마음에너지의
유무로 나뉜다.
동물은
하늘과 땅의 에너지로 만들어져
감각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인간은 하늘과 땅,
그리고 마음에너지
3가지로 만들어져
분별하고
이념과 이상을 갖고 살게 된다.
내 것으로 하면 소유.
우리 것, 사회 것으로 하면
무소유다.
빌딩이나 땅 관리를
내가 하게 되니
정부에 정기적으로 돈을 내며
관리할 뿐,
등록하라고 하니 등록할 뿐,
관리담당을 내게 줬을 뿐,
내 것이 아닌
사회, 우리 것이면
무소유가 되는 것이다.
내 것이 아니어도
공원, 도서관, 미술관, 백화점도
각 기관들도 필요에 따라
내가 쓸 수 있듯이
내가 안 가졌다고
이 나라에 내 것 아닌 게 없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에 명시도 해놨다.
나라의 주인도 우리들이다.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할 때
문제가 된다.
내 것인지 몰랐던
공원도 자주 가고
도서관도 많이 이용해야지..
요점:
내 것이 아닌
우리 것으로 하면 무소유다.
내것은
내가 관리하는 관리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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