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식이란
융통성이 없고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을
지칭한다.
고지식한 사람이
윗사람으로 있으면
피곤하다.
거의 모든 걸 태클을 걸기에
일을 방해하려
심술을 부리는
꼭 꼬장을 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또, 고지식한 사람이
아랫사람으로 있으면
원리원칙대로 하기에
앉은자리에
풀 한 포기 안 날 사람이란
생각을 들게 한다.
돌발상황에도
지극히 약하다.
그럼
고지식하다는 건
좋은 게 아니다.
상대말을 듣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러
고지식하려고 한 게
아니다.
사람들에게
고지식하다는 소리를
듣는 게 문제다.
고지식하다는 소리를 듣고
받아들이면
고지식은
스스로 없어진다.
그러나
고지식하다는 소리를 듣고도
난 그런 사람이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럼
고지식이 발전해
무르익어
고집쟁이가 된다.
고지식을 발전시켜
고집쟁이가 될 거냐,
고지식함을
인정할 거냐,
선택에 달려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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