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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거짓말을 하는 이유 거짓말이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며서 말함이다. 거짓말은 상대에게 하는 거다. 거짓말로 상대를 속일 수는 있어도 스스로는 속일 수 없다. 그래서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은 불가능하다. 거짓말은 상대에게 하는 거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보면 거짓말을 하면 안 되고 지금 내가 상대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지만 상대가 나를 불편하게 하면 그 상황을 모면하려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이고 난 지금 실력이 없는데 상대가 나를 코너로 몰아가면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거짓말의 순기능도 있다. 합법적으로 인정해 주는 거짓말 바로 소설, 영화 등이 있다. 요점: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나를 불편하게 하거나 불리하게 코너로 몰면 모면하려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더보기
거짓말을 하자 2006년 영화 방과 후 옥상 봉태규 주연이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영화 줄거리는 소심한 왕따 주인공이 하도 많이 당하다 보니 이제는 일어나는 모든 일을 심각하게 생각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이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집에 일찍 가고 싶어서 선생님께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선생님이 만능 치료사여서 번번이 실패하는 내용이 있다. 이 장면 보면서 너무 와닿았다. 나도 학생 때 아프다 해도 믿어 주질 않았다. 항상 선생님이 정색하며 " 나도 아프다. " 거짓말은 잣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해야 한다.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잘못된 거지 거짓말한다고 잡으면 그때뿐이지 거짓말이 잡히지 않는다. 환경이 거짓말하게 만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