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공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대의 못난 점 사람의 인연은 도움을 받으라고 있는 것이지 도움을 주라고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 이건 또 뭔 소린가 싶다.. 여기서 말하는 '도움을 주는 것'이란 내가 상대로부터 일깨워지게 하기 위함을 말한다. 상대 못난 점이 나오는 건 싫고 달달한 성격을 꺼내면 그건 좋고 좋은 것만 맛 들이면 내가 성장도 안되고 상대를 아낄 수도 없어진다. 내가 잘해줬는데 상대는 왜 내게 화를 내는지 생각도 한번 해보고 이 사람이 왜 이리 힘이 든 지 생각해 버릇해야 내가 발전할 수 있다. 상대의 모순도 아끼고 사랑할 때 상대가 고마워하기 때문이다. 왜 저 사람은 저따위일까..?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모순 공부가 되는 핵심인 듯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