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대가 못나고 미울때 스스로 못나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나를 이끌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한심한 놈 옆엔 한심한 놈이 있다고 나처럼 못나 보이고 한심해 보여서 더 짜증이 난다. 한심함과 답답함이 결국 폭발해 내가 불평불만을 쏟아내면 결국 남는 건 찐한 후회와 얼굴 더못생겨짐 뿐이다. 자포자기 막 사는 심정으로 눈높이를 쑥 낮추었다. 약간은 생각없는? 삶을 택했다. 나에게 당장 필요한 건 만족도와 감사함이니까. 증명된 건지 모르겠지만 이 세상은 못난 사람은 단 한 명도 놔두질 않는다고 한다. 정말 위로받는다.. 훌륭한 사람이 아니고 훌륭할 수 있는 사람만 이 세상에 온다고 한다. 저마다 소질을 갖추고 있기때문이다. 혼자 잘나서는 오래 빛나지 못하고 융합해서 빛내는 것만이 영원히 빛날수 있기에 이미 훌륭한 사람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