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이 이모티콘인 이유

 

 

우리 곁엔 SNS가 많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티스토리 , 블로그,

브런치, 카톡, 유튜브...

 

특히 카톡은

전 국민소통 통로다.

 

 

 

 

카톡을 보냈는데

답장이

이모티콘으로만 온다면

어떤 의미일까..??

 

내가 성의 없게

톡을 보낸 거라고 한다.

 

뭣이라..?

 

 

 

 

나는 신경 써서 보낸

톡이라도

상대는 아니란 거다.

 

페이스북도

내가 좋아서 올리는 거면

사람들이 처음엔

관심 가지다가.. 바뀐다.

 

왜 그럴까??...

변심?

hoxy 질투를?

 

 

 

 

상대의 시간은 엄청 중요하다.

 

당연히

내 시간도 엄청 중요하다.

 

상대가 나를 위해

자기의 시간을

소모해 준다는 것은

그만한 값어치를 할 때 하는 거다.

 

내가 SNS에 올리는 것들이

사람을 위하는 거라

착각하지 말자.

 

착각의 늪에 빠지지 말자.

 

사람들이 하는 걸 보고

내 공부하게 되는 것일 뿐이다.

남에게 득 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일말의 소통을 위해

눈곱만큼의 공유를 위해

SNS를 시작했다면

다른 사람의 SNS를 보고

공부하자.

 

그렇게 공부하다 보면

남에게 득이 되는,

구독자 빠지지 않는,

SNS 최초자가 될 수 있다.

 

나도 공부가 지겹고 싫지만 

남의 SNS를 교과서 삼아

공부해 봐야겠다..